[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가 들어선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항공사 동맹체로, 라운지가 신설되면 아시아나항공 등 소속 회원사가 함께 사용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스타얼라이언스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공사가 라운지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 연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체크인 카운터와 게이트 구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환승 서비스 개선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올해 광저우 라운지와 암스테르담 라운지를 새로 오픈하고 나고야와 파리 라운지 대규모 시설 개보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스타얼라이언스 제프리 고 대표이사는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이 중요하게 여기는 혜택 가운데 하나가 라운지 이용인 만큼 회원사 항공편 탑승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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