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 내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동 11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85가구 △75㎡ 272가구 △84㎡ 596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는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등이 있어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홈플러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과 국립수목원, 오남저수지 등 휴양시설이 가까이 있다.
부평초 등 교육시설도 단지 옆에 있다.


견본주택은 내달 안으로 구리시 인창동 266-3번지에 문을 연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단지가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면서 청약 1순위 자격자는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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