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에 ‘푸르지오’ 2만5707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중으로 서울·수도권 2만63가구, 지방에 5644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난해 3909가구에서 올해 6432가구로 늘었다.

인천 검단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자체 사업으로 2250가구, 수원 및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민관공동사업으로 2143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 공급되는 물량은 둔촌주공 재건축, 사당3구역 재건축,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등 총 3701가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면밀한 시장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수요층이 두터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해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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