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4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선원 복지·고용혜택을 소개했다.

 

부산을 비롯한 목포, 제주, 포항에서도 지역사무소를 본격 가동한다.

지역사무소는 선원들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승선경력증명서 발급, 선원 자녀 장학금 지급, 무료법률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센터는 우수선원 결혼 맺기, 임금체불 감수보존, 선원인권 예방활동도 벌인다.

 

센터 관계자는 “선원 복지 증진을 향한 이러한 노력들이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되찾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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