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전국 14개 단지 행복주택 371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4일부터 시작된다.


의정부 고산지구와 양주 고읍, 화성 발안지구, 화성 향남지구 등 수도권 4곳 1715가구가 대상이다.
또 충북 청주 산남2-1지구, 대전 도안2지구, 전북 정음 첨단지구 등 비수도권 10곳 2004가구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광주 첨단지구 H-1블록은 청년 창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주택으로 공급된다.
화성 발안지구, 정읍 첨단지구는 산업단지 내에 위치, 산업단지근로자에게 별도 공급 물량을 배정했다.


또 의정부 고산지구, 화성 향남지구에 신청하는 청년이나 신혼부부가 중소기업에 근무할 경우 근무기간에 따른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대상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또는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청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홈페이지(http://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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