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돕고 수익금 일부로는 미혼모를 지원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8일과 29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플리마켓 ‘곳장 라이프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와 CJ푸드빌, 곳장 등이 기획한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1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수제디저트와 아동용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미혼모를 지원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 우수 판매자는 인천공항 입점을 희망할 경우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플리마켓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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