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감정평가학회는 지난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강남대 부동산학과 노태욱 교수를 제10대 학회장으로 선임했다.


노태욱 신임 회장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평가위원, 행정안전부 규제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 아시아부동산학회 이사, KBS 객원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노 회장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감정평가 분야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감정평가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통일시대에 대비해 북한 부동산 및 감정평가 제도에 대한 R&D 역량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의 임기는 내달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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