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전KDN이 광주 전남 지역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보안컨설팅을 하고 보안장비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달부터 2주 동안 대상 업체를 공모, 5개 업체를 선정해 기업 정보보호 수준을 측정하고 취약점 등을 분석했다.

또 정보보안 교육 등 보안컨설팅을 제공하고 2개 업체에는 보안장비를 공급했다.


이번 교육은 랜섬웨어, 기술정보 유출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보안 투자가 취약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한전KDN은 설명했다.


한전KDN 이규철 정보보안사업처장은 “그동안 축적된 보안 관련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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