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7일 발전소 주변 지역의 대기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정보공개시스템’ 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대내외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보공개시스템은 발전소 지역의 대기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한 시민의 제안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이 시스템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대기오염정도를 면 단위로 측정해 보여주는 서비스 ‘발전소 주변 환경농도’로 구성돼 있다.
또 발전소가 배출하는 대기물질의 대기배출농도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은 ‘찾아가는 주민소통 Day’를 주기적으로 열어 관련 지역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앞으로도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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