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부산항 신항 내 서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가 착공 5년여 만인 27일 준공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부산항 신항 서쪽 지역에 50만㎡ 규모의 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690억 원을 들여 해왔다.

 

해수부는 서컨 배후단지 준공을 계기로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는 물론 기존에 있던 복합레저단지, 웅동배후단지와 연계한 물류·제조기업 유치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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