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11일부터 4일 동안 미얀마를 방문, 정부 기관을 면담하고 외국인 우수선원 포상 및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해운조합은 양곤 외국인선원 송출회사 4개 업체를 방문해 선원 수급 현황도 확인했다.

해운조합은 외국인선원 제도를 도입한 2004년 이후 매년 현지 방문 및 점검을 해오고 있다.

 

또 해운조합은 올해 처음으로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선원 체류자격(E-10-1) 비자의 발급 기간 단축을 촉구했다.

 

해운조합 외국인선원 관리업체를 통해 내항선박에 승선 중인 미얀마 선원은 670여 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