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녹색기술센터(GTC),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1일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해외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 기후, 산업 관련 기술과 인프라 사업정보 공유 등 해외 사업 개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엔 해외개발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변화, 북한개발, 해외개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위한 개발사업 정책포럼’ 행사도 가졌다.

신남방-신북방-신경제지도로 대표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KIND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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