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여수~함구미 항로에 차도선 ‘한려페리9호’를 투입했다.


한려페리9호은 217t급 규모로, 운항속력은 시속 20㎞다.
246명을 태울 수 있고 차량적재구역인 1층에 교통약자를 위한 여객실이 설치돼 있다.
기항지는 제도~개도~자봉~송고다.
지난해 12월 건조를 시작해 이달 시운전과 선박검사를 완료했다.


여수해수청 구규열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신조 여객선은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상교통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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