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GS건설은 21일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블록 일대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동, 55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특별공급 71가구를 제외한 48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5㎡ 121가구 △101㎡ 402가구 △108㎡ 3가구 △131㎡ 32가구 등이다.


단지 내 대부분 가구는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배치돼 있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가든형 조경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독서실, 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1.2㎞ 떨어진 곳에 5호선 마천역이 있어 서울 도심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 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고 반경 1㎞ 이내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1.5㎞ 거리에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개장하고 트랜짓몰, 휴먼링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섰다.


위례포자이는 일반물량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하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된다.
이후 경기도 거주자에게 20%, 서울 인천 거주자에게 50% 등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820만 원이다.


GS건설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해 18일부터 22일까지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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