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농림수산식품부, 경상남도 등과 18일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을 맺었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6개 농가에 5억 원을 지원, 연간 4000t가량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열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경남지역 5개 농가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기술이 적용된 1개 가축농가 등에 5억 원을 지원한다.
이들 농가는 시설투자비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은 “민관공 협업방식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확대를 통해 농업발전에 공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감축키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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