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일본의 국제건설기술협회는 17일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국제건설기술협회는 1956년 설립, 건설현황과 기술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기술관리협회와 국제건설기술협회는 △건설 분야의 일반적 정보 제공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유관기관 단체 방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미나, 회의 등 공식행사를 열어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 7월부터 협력 의사를 확인한 후 협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과 국제건설기술협회 하시바 카츠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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