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부산의 공모가가 3600원으로 확정됐다.
에어부산은 이같이 공모가를 확정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12일 수요 예측에는 237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공모금액을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희망 밴드 가격인 3600원~4000원 기준 하단인 3600원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187억4520만 원이다.


이번 공모주 청약은 18일부터 19일까지다.
전체 공모물량 520만7000주의 80%인 416만56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및 미래에셋대우 등에서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