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올 수주목표의 약 88%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에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등 대우조선해양의 기술이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5척 등 모두 44척, 약 64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올 수주목표 73억 달러의 약 88%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막바지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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