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4일 85명의 공공분야 드론 조종사를 배출했다.


이날 LX는 공공부문 75명, 민간부문 10명 등 조종인력과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 조종사는 공공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재난재해나 치안유지, 해안경비 등 임무를 수행한다.


LX는 지난 8월부터 공공분야 드론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추진, 드론 조종 교육을 해왔다.
앞서 지난 7월 정부로부터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장비 운용과 관리 방법, 실습비행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주 동안 드론 운용에 필요한 법과 제도, 기상상황 분석 등을 가르쳤다.


LX 최창학 사장은 “공공분야 드론조종사를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28일까지 총 170명의 조종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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