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59㎡ 67가구, 77㎡ 91가구, 84㎡ 1058 가구, 100㎡ 117가구 등으로 90% 이상이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일산자이 3차는 경의중앙선 백마역과 풍산역, 3호선 마두역 등이 인근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도 가깝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도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에 있다.


고양시와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 모집인원의 70%를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배정한다.
실내체육관과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된 ‘자이더키즈(Xi The Kisds)’도 설계에 반영됐다.


일산자이 3차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1년이 지나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전용 85㎡ 초과는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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