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이 지난해 가장 많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인증 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ICAO 주최 글로벌 항공교육심포지엄에서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이 교육과정 최다 교육생 배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은 이번 포럼에서 ICAO 인증 104개 항공교육기관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ICAO 인증 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인천공항 지희수 인재개발원장은 “인천공항 글로벌 교육은 해외 공항사업 진출을 위한 저변을 다지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은 지난 2008년 개원해 지금까지 132개국 6084명을 대상으로 항공전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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