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이 성남 분당 판교 대장지구 ‘판교 더샵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A11블록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에 448가구와 A12블록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진입이 수월하고 동막로를 이용하면 분당신도시 이동도 편리하다.


대장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계획돼있고 서현 정자 미금 학원가와도 가깝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경동 나비엔과 협력한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선보인다.
환기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5단계 청정시스템으로 에어 모니터를 통해 실내 공기질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i와 협력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 음성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스마트홈 제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도 가구당 1개씩 무상 제공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내달 초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게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에 14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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