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이 12일 여의도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사단법인 부동산금융투자포럼은 부동산금융투자부문 선도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금융투자협회, 한국리츠협회, 리츠AMC사, 건국대 등이 참여해 설립됐다.

 

초대 회장으로는 국토부 전 차관을 역임한 서울시립대 한만희 교수가 맡았다.


이날 국토교통부 김규현 토지정책관과 LH 김상엽 전략사업본부장, 손경환 토지주택연구원, 민간 부동산금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부동산금융시장 확대방안을 주제로 KDI 국제대학원 조만 교수의 기조강연과 전문가 발제, 토론 등이 이어졌다.


부동산금융투자포럼 한만희 회장은 “부동산 금융투자 업계 실무전문가와 학계 연구자, 정책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미래를 고민하고 시장을 혁신하는 지식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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