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이스타항공이 내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 부기장과 객실인턴승무원을 모집한다.
신입부기장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입부기장 지원 자격은 한국 다발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을 소지해야 하며 고정익 비행시간이 25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에서 검사 받은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급 이상, 항공무선통신사 자격, 토익 800점이나 동급의 영어성적 등을 소지해야 한다.
서류전형 후 기량 평가와 영어인터뷰, 1차 면접과 인성검사, 최종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8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뒤 부기장으로 임명된다.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은 객실승무원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하고 어학능력 우수자나 개인 특기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을 거쳐 실무면접과 임원면접, 영어면접 순서로 실시된다.
합격자는 내년 2월과 3월로 나눠 입사하며 약 12주 동안 교육을 받은 뒤 업무에 투입된다.


이스타항공 채용사이트(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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