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관리 지침서 ‘LH 건설공사 스마트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LH 건설공사 스마트 핸드북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조경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건설공사 과정별 유의사항과 시공 사진, 일러스트 등 이미지 자료가 담겼다.
특히 최근 개정된 건설관련 법령과 기준과 자재 및 공법 등의 변경사항이 반영됐다.


LH는 지난 2013년 이후 개정된 법령에 따라 기존 지침서를 개편, 발간했다고 말했다.
또 디자인도 새로 구성해 건설관리자가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달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LH 김인기 건설관리처장은 “LH의 시공 경험과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지침서를 집필했다”며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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