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와 고읍지구에 유통상업용지 등 총 6필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LH는 옥정지구와 고읍지구에 4개 단지, 총 341억 원을 공급한다.


양주 옥정지구에는 유통산업용지 1필지와 근린산업용지 3필지가 공급된다.
유통상업용지 면적은 1만4578㎡로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300%다.
최고 10층까지 지을 수 있다.
공급 예정액은 231억7902만 원이다.


근린산업용지 면적은 1248.6㎡에서 1359.7㎡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공급 예정액은 32억4636만 원에서 35억3522만 원 수준이다.

 

고읍지구에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와 주차장용지가 각각 1필지 들어선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면적 213.7㎡로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60%, 200%다.
최고 4층까지 지을 수 있으며 공급 예정액은 3억986만5000원 수준이다.


주차장 용지 면적은 649.3㎡로, 공급 예정액은 4억3503만1000원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0%, 160%며 최고 2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4개 용지 모두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오는 11일 입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2일 개찰하고 당첨자를 발표, 17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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