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0일 세종시에서 새만금으로 청사를 이전한다.


새만금청은 공공주도 매립, 주요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 새만금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새만금으로 청사를 이전한다.
기존에는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업무를 해왔다.


이번에 이전하는 청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홍보관동이다.
연면적은 7789㎡, 지상 1층~지상 6층 규모다.
새만금개발공사와 건물을 나눠 쓰게 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북로 466에 위치해 있다.


이철우 새만금청장은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하는 만큼 인근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새만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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