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4일 ‘KoELSA창업지원혁신센터’를 개소했다.


KoELSA창업지원혁신센터는 승강기공단과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한 일자리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센터에서는 승강기공단의 유휴 사무공간을 활용해 창업기업에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승강기공단의 인프라를 활용,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날 1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 6개사가 센터에 입주했다.
이들 기업은 가상시스템 활용 장애인 재활기업, 온라인 버스민원 해결서비스 등 ICT기업이다.
승강기공단은 무료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및 특허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승강기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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