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에어부산이 지역 고등학생 장학금과 시설 아동 정착자금을 지원하는 ‘드림보탬’ 장학금을 후원했다.
에어부산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드림보탬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보탬 장학금은 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 교육 기부금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구성된다.
고등학생 64명에게 연간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또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 생활 아동 100명의 18세 이후 정착자금을 마련하는 디딤씨앗통장에 3400만 원을 지원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5년부터 드림보탬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청소년이 환경에 관계없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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