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CM협회는 인도네시아 CM공급 시범사업 프로젝트 건축공사 1건과 토목공사 2건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토펙엔지니어링 강문형 전무, 한국종합 박민수 전무, 광운대학교 유정호 교수 등이 발표와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토펙엔지니어링 강 전무가 발표를 맡아 계약부터 비용, 설계 등 CM 분야별 관리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조사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각 분야 문제점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관계자는 내부 보고가 끝나는 대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자며 CM협회 전문가 1명을 상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CM협회 관계자는 “신규공사 참여에 국한하지 않고 프로젝트 상황에 따라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다양한 진출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