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SK건설은 이달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0-2 일대 ‘DMC SK 뷰’를 분양한다.


DMC SK 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0가구 △84㎡ 172가구 △112㎡ 28가구 등이다.


단지는 평면형으로 설계됐으며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지상은 차 없는 아파트 형태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있다.
여기에다 경기도 부천시 원종과 홍대입구를 오가는 서부광역철도도 개통될 전망이다.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증산초와 증산중, 수색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상암DMC, 가재울뉴타운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깝다.


SK건설은 서울시가 수색역 일대 부지에 업무·상업·문화시설 등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에도 상암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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