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일 한국윤리경영학회로부터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도로공사는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 경영 5대 분야를 설정, 업무와 핵심역량을 연계해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경영 체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5월 사회성과 측정체계지표를 보유한 SK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측정 협약을 체결,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을 구체적인 지표로 측정 평가하고 있다.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은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가치를 위한 모든 직원의 노력이 문화로 정착,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