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 재매각에 나선다.
캠코는 완화된 계약조건으로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를 재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각예정가격은 2478억이다.
특히 계약금과 중도금 환급이 가능한 계약해제권을 부여해 매수자의 투자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해소, 매각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80-81 옛 우정사업정보센터는 공실상태로 관리되고 있다.
서울 동북생활권으로 청량리 왕십리 강남 접근성이 좋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간선대로 진출입이 쉽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강변역 등과 가깝다.
인근에 광진구청과 어린이대공원, 스타시티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입찰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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