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갑윤 의원과 정성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조달청이 후원했다.
10여 개국 주한 외교 사절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과 국가무형문화재 회원의 작품 등 총 37명의 장인이 출품한 300여 점이 전시된다.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지난달 기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한 작품과 조달청이 선정한 작품 등 1300여 개 작품이 등록됐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