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선급은 지난달 28일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제29회 ISM·ISPS·MLC 정기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선박의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주제로 열렸다.
해운회사와 업무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선박안전관리체제심사(ISM)와 선박보안심사(ISPS), 해사노동협약(MLC) 등에 대한 최신 정보가 공유됐다.
한국선급은 사이버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ISM 코드 적용방안과 해운선사의 안전보건경영 등을 다뤘다.
이와 함께 △내년 국제 협약 개정사항 및 적용 방안 △4차 산업혁명과 자율운항 선박 △최신 국제정유사해운포럼 개정사항 및 오일 메이저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한국선급 최종은 협약본부장은 “앞으로도 ISM, ISPS, MLC 분야의 전문적인 정보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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