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수산부는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감사관’과 ‘선원정책과장’ 등 개방형 직위 2개를 공모한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정책 수립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공개모집을 통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된 직위다.
이 가운데 해수부는 감사관과 선원정책과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감사관은 해수부 및 산하단체 등에 자체감사 업무를 관장하는 국장급 직위다.
반부패·청렴대책을 수립하고 비위조사 등을 수행한다.


선원정책과장은 중장기 선원 인력수급 계획을 수립하고 선원 양성 업무 등을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다.
이 밖에 해기사 면허, 선원 근로기준 정책 및 복지증진 등 관련 업무를 맡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선발되며, 합격자는 내년 2월 임용될 예정이다.
나라일터 홈페이지(www.gojobs.go.kr)에서 지원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인사혁신처에 우편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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