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면적은 214.1㎡에서 311.7㎡까지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378만 원 수준이다.


양주신도시 고읍지구는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옥정역이 들어서면 강남구청역까지 한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구리까지 20분, 강남권까지 40분 대에 이동 가능하다.


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급일정은 내달 3일 신청접수 후 4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10회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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