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모든 비행자료를 수집해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비행자료 분석시스템(FOQA) 고도화 1단계 작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FOQA는 비행에서 발생하는 모든 자료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시스템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자료에 대해서만 분석할 수 있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도화 작업을 통해 운항 전체의 경향성을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고도화 2단계 작업을 통해 모든 비행기록 분석 자료를 빅데이터로 만들 계획이다.
구축한 빅데이터 자료를 관리하는 비행경향분석시스템도 내년까지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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