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DN은 28일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를 가졌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는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생과 광주에 위치한 2개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웹, 모바일 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작품이 제출됐다.
한전KDN은 에너지 관련 작품에 가점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순천대 ‘T.W.C(To World Class)’ 팀이 제출한 태양광 블라인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전남대 ‘AuDis’팀과 광주대·전남대 ‘시신경’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이스터고 부문에서는 광주 SW마이스터고의 ‘EEC’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300만 원을 포함해 수상작에는 총 1500만 원이 지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SW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우수작품에 대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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