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중소기업의 제품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IPA는 내달 7일까지 ‘2018년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은 중국강제인증(CCC), 미국식품의약국인증(FDA), 유럽식품안전청인증(EFSA) 등 347개 제품인증과 등록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IPA는 업체당 2개 품목의 인증 등록비용 70%를 지원한다.
최대 8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인천항 항만이용실적을 보유한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이다.
I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7일까지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부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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