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18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열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내외 162개 승강기 관련 기업이 참여해 362개 부스를 운영했다.
엑스포에 방문한 관람객은 총 2만8700여 명으로, 바이어가 관람객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참가 기업은 바이어와 총 385건의 수출상담을 가졌다.
이 가운데 해외 바이어의 상담 건수는 63건으로, 21건이 계약돼 578만5500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또 승강기공단은 LG U+와 5G AR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사고조사 및 고장수리 시스템'을 시연했다.


이 밖에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안 내용과 노후 승강기·공동주택 승강기 유지관리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중소기업 지원관과 승강기 취업 박람회 부스 등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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