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건설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한다.
건설연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KICT Tech-Biz Fair 2018’에서 사업화 유망기술을 설명하고 기술 이전 관련 상담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드론 활용 시설물 유지관리 △태양광 발전 최적효율화 △대기오염 예측 모니터링 기술 등 건설 및 환경 분야 기술이 소개된다.


참석자는 건설연과 1대 1 상담을 통해 무상 이전이 가능한 특허를 소개받을 수 있다.
건설연은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R&D를 기획하고 기술상담 및 이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소 건설기업에 ‘기업 관점에서의 기술 금융제도 활용’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건설연 홈페이지(jidamsmk.cafe24.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건설연 관계자는 “기술 혁신은 업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실현의 열쇠”라며 “기술 설명회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