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쌍용건설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우산동 1343-6번지 일대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7층 13개동, 총 7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별 △76㎡ 55가구 △84㎡ 117가구 등 1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채광과 조망을 고려해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84㎡ 4베이, 76㎡ 3.5베이로 설계됐다.


이 단지 인근에는 상무·수완지구, 하남산업단지, KTX 광주송정역, 유스퀘어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교통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송우초등학교, 광산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있고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가구 내부는 전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되며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단지에는 스마트 키를 소지하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이 제공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 원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44-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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