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GPPC)는 중소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화주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


화주 인센티브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GPPC는 올해 이 사업에 21억 원의 예산을 편성, 선사와 포워더, 화주 등에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수출입기업이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평택항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 후 심의를 거쳐 상위 20개사에 총 2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수출수입신고필증, 선하증권,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구비해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GPPC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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