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부터 23일까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다.
워크숍에서 시설안전공단과 한수원은 산업재해 안전사고를 논의하고 사고예방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드론을 활용한 댐 안전관리 시스템' 등 시설물 안전분야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수력구조물 현대화사업 및 보수보강 사례와 관련된 기술 등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시설물 관리자 및 점검자 대상 안전교육을 통한 산업재해 사전 예방 △수자원 안전관리 분야의 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처방안 등도 논의됐다.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업재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