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부산이 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공모절차를 밟았다.
에어부산은 2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에어부산의 공모희망가는 3600원에서 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87억~208억 원이다.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내달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


에어부산의 올 3분기 매출액은 4964억 원이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매출액 5617억 원의 88%를 3분기에 달성, 지난해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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