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관련업체 경력관리업무 전국 순회 설명회를 22일 마쳤다.


건설기술인협회는 경력관리 신뢰성 제고와 회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공 용역 등 건설관련업체 경력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지난달 30일부터 강원권을 시작으로 서울권, 호남권, 경기권, 영남권, 충청권까지 전국 9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건설기술인협회에서 경력관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발주청 기술인 경력관리시스템 구축과 건설기술인 허위경력 자진신고 운영, 우편 경력신고 실명확인 등 업무를 안내했다.
경력증명서 선택발급, 온라인 경력신고 등 서비스 개선사항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알지 못했거나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해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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