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1일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훈련센터에 교보재를 지원했다.

찌레본 발전훈련센터는 중부발전과 찌레본 법인, 인니 산업부의 공동 협력으로 설립된 발전소 정비 및 운영기술 전문 교육기관이다.
중부발전이 전문 교수요원을 통한 발전교육 출장강의를 제공하고 찌레본 법인은 교육장소 등 행정지원, 인니 산업부는 인증서 발급 등의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중부발전은 찌레본 현지법인 사장 및 훈련센터 교육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재지원금을 전달했다.

헤루 데완토 찌레본 법인 사장은 "중부발전의 기술전문가가 다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세계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