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한국해비타트는 22일 전라남도 여수시 내 기초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YGPA와 해비타트는 여수 국동지역 기초수급 가정의 지붕, 문짝, 싱크대, 도배, 장판, 가스렌지 등을 고치고 교체했다.
개선사업 대상 가구는 관할 동사무소 등의 사회복지 담당자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YGPA와 해비타트는 지난해부터 집 보수 봉사활동을 해왔다.


YGPA 차민식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이 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GPA는 지난달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한 65년 된 노후주택을 도배하고 장판 등을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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