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구 알파돔시티 '힐스테이트 판교역'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지하 8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총 584실과 판매시설 404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53㎡와 84㎡로 구성되며 공급물량의 88%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된다.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와 실별 온도 조절기, 욕실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CCTV, 무인 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지하로 연결되는 신분당선 판교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연장 구간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이며 신사~용산 연장도 예정돼있다.


현대백화점이 지하로 연결되며 아브뉴프랑,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등 생활인프라가 도보 거리에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인터넷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28일~29일 진행되며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6~7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에 문을 연다.
오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